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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컨펌(confirm)"은 영어 단어 **"confirm"**에서 유래한 표현으로, 한국에서는 주로 **"승인하다", "확인하다", "결정하다"**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.
특히 회사나 비즈니스 환경에서 많이 쓰이며, 상사가 직원의 보고서를 확인하고 승인할 때, 고객이 시안을 검토한 후 최종 확정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됩니다.
예를 들어:
✅ "이 디자인 시안 컨펌 부탁드립니다." → 디자인 최종 확인 및 승인을 요청하는 표현
✅ "메일 내용 컨펌하겠습니다." → 메일 내용을 검토하고 승인했다는 의미
즉, 컨펌이란 어떤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승인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
"컨펌받다"의 정확한 의미와 사용법
"컨펌받다"는 누군가에게 승인이나 확인을 받는 행위를 뜻합니다.
예를 들어,
✅ "팀장님께 컨펌받고 진행하겠습니다." → 팀장님의 승인을 받은 후 일을 진행하겠다는 뜻
✅ "고객에게 컨펌받아야 합니다." → 고객이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승인해야 한다는 의미
즉, 본인이 결정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 상위 결정권자의 확인을 받는 과정을 말합니다.
컨펌과 비슷한 표현들
"컨펌"과 유사한 한국어 표현을 알아두면 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✔️ 승인(承認) → 공식적인 허가를 받을 때
✔️ 확인(確認) → 단순히 맞는지 체크할 때
✔️ 확정(確定) → 최종적으로 결정할 때
✔️ 검토(檢討) → 내용을 살펴보며 평가할 때
예문 비교:
✅ "프로젝트 예산 컨펌 부탁드립니다." → "프로젝트 예산 승인 부탁드립니다."
✅ "계약서 내용을 컨펌받았습니다." → "계약서 내용을 확인받았습니다."
상황에 따라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면 의사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.
"컨펌"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
비즈니스 환경에서 "컨펌"을 요청하거나 받을 때,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팁을 알아봅시다.
1️⃣ 명확한 요청을 하기
→ "디자인 시안 컨펌 부탁드립니다."보다
→ "디자인 시안 3안을 비교 검토하시고, 최종 컨펌 부탁드립니다." 처럼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2️⃣ 컨펌 요청 시 마감 기한을 제시하기
→ "언제까지 컨펌 가능하신가요?"
→ "내일까지 컨펌해 주시면 일정 조정이 가능합니다." 처럼 기한을 정해주면 더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.
3️⃣ 컨펌 후 변경 가능성을 미리 언급하기
→ "일단 컨펌받고 수정할 수 있을까요?"
→ "현재 상태로 컨펌을 받고, 추가 수정이 필요하면 말씀 주세요."
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부담 없이 피드백을 줄 수 있습니다.
결론: 컨펌의 정확한 뜻을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자!
"컨펌"은 승인, 확인, 확정의 의미로 쓰이며,
"컨펌받다"는 상대방에게 최종 확인을 받는 과정을 뜻합니다.
✅ 비즈니스에서는 "승인"이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됨
✅ 한국어 표현으로 대체할 수도 있지만, 특정 상황에서는 "컨펌"이 더 자연스러움
✅ 컨펌 요청 시 명확한 내용과 마감 기한을 정하면 더 효과적
이제 "컨펌"이라는 단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고, 더 정확한 소통을 해보세요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