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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다 짖다 맞춤법 완벽 정리

맞춤법 연구소 2025. 2. 20. 07:48

목차



     

    우리말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습니다. 그중에서도 "짓다"*와 *"짖다"는 특히 많이 틀리는 단어죠. "강아지가 짓는다?" "집을 짖는다?"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 순간적으로 헷갈린 적이 있다면,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! 앞으로는 더 이상 헷갈리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     

    짓다 짖다 맞춤법 완벽 정리

     

    1. "짓다"의 뜻과 활용법

    *"짓다"*는 다양한 의미로 쓰이는 단어입니다. 기본적으로는 무언가를 만들거나 구성하는 행위를 나타냅니다.

    ✔️ 짓다의 주요 의미

    1. 건물을 만들다 → 집을 짓다, 건물을 짓다
    2. 표정을 만들다 → 미소를 짓다, 인상을 짓다
    3. 이야기나 문장을 만들다 → 이야기를 짓다, 글을 짓다
    4. 약을 조제하다 → 한약을 짓다
    5. 이름을 정하다 → 이름을 짓다

    👉 예문:

    • 우리는 시골에 작은 집을 지었다.
    • 그는 내 농담에 살짝 미소를 지었다.
    • 한의원에서 감기약을 지었다.

    2. "짖다"의 뜻과 활용법

    *"짖다"*는 동물, 특히 개가 내는 소리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동사입니다.

    ✔️ 짖다의 주요 의미

    1. 개나 짐승이 소리를 내다 → 개가 짖다, 늑대가 짖다
    2. (비유적으로) 쓸데없는 말을 하다 → 헛소리를 짖다 (구어체)

    👉 예문:

    • 밤새도록 개가 짖어서 잠을 잘 수 없었다.
    • 그는 화가 나서 소리를 짖었다. (비유적인 표현)

    3. 헷갈리는 표현 비교

    올바른 표현틀린 표현

    집을 짓다 집을 짖다
    미소를 짓다 미소를 짖다
    개가 짖다 개가 짓다
    이름을 짓다 이름을 짖다

     

    💡 핵심 정리:

    • "짓다" = 만들다, 구성하다 → 집을 짓다, 이름을 짓다
    • "짖다" = 개가 소리를 내다 → 개가 짖다

    4. 쉽게 외우는 방법!

    "개" 하면 "짖다"
    "짓다"는 무언가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OK!

     

    이제부터는 "집을 짖는다"라고 하면 안 되겠죠? "개가 짓는다"도 틀린 표현이라는 점, 꼭 기억해 주세요! 앞으로는 헷갈릴 일이 없을 겁니다.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