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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대화나 드라마, 영화에서 자주 들리는 말 중 하나가 임마 인마입니다. 특히 사투리를 쓸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인데, 막상 쓰려면 어떤 게 맞는 표현인지 헷갈리죠? 임마와 인마는 비슷해 보이지만, 엄연히 맞는 표현과 틀린 표현이 있습니다. 오늘은 이 둘의 차이를 완벽하게 정리해드릴게요!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앞으로는 "임마"와 "인마"를 헷갈릴 일이 없을 거예요.
1. "임마"가 맞는 표현!
정답부터 말하자면 "임마"가 표준어입니다.
"임마"는 **"이놈아"**가 줄어든 형태로, 주로 상대를 부를 때 쓰는 말이에요.
- "이놈아" → "임마"
따라서 "임마"는 구어체에서 친구나 아랫사람을 가볍게 부를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. 다만, 문맥에 따라 친근한 표현이 될 수도 있고, 상대방을 낮추거나 혼낼 때 쓰일 수도 있습니다.
✅ "임마"의 올바른 사용 예시
- "임마, 이리 와봐!" (친근하게 친구를 부를 때)
- "너 지금 뭐하는 거야, 임마!" (혼내는 말투)
- "임마, 그렇게 하면 안 되지!" (가볍게 타이르는 느낌)
즉, "임마"는 "이놈아"가 변형된 표현으로, 친구나 아랫사람을 부를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.
2. "인마"는 비표준어!
그렇다면 "인마"는 뭘까요?
*"인마"*는 사실 "임마"를 빠르게 발음하다 보니 변형된 형태입니다. 특히 경상도 사투리에서 많이 쓰이는 발음이죠.
예를 들어, 부산이나 경상도 지역에서는 "임마"를 빠르게 발음하면 **"인마"**처럼 들립니다. 하지만 표준어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표현이에요.
🚨 "인마"는 이렇게 쓰이면 틀린 표현!
- ❌ "인마, 너 지금 뭐하는 거야?" (X)
- ❌ "너, 인마, 정신 안 차릴래?" (X)
표준어를 쓰려면 반드시 "임마"라고 적어야 합니다.
3. "임마"와 "인마" 쉽게 구별하는 방법
표준어 여부 | ✅ 표준어 | ❌ 비표준어 |
의미 | "이놈아"의 줄임말 | "임마"의 사투리식 발음 |
사용 가능 여부 | ✅ 공식적으로 사용 가능 | ❌ 표준어로 사용 불가 |
예문 | "임마, 조심해라!" | "인마, 조심해라!" (X, 사투리) |
💡 쉽게 기억하는 팁!
- "이놈아"를 줄이면 → "임마"
- "임마"가 빠르게 발음되면서 → "인마" (비표준어)
- 표준어로 써야 할 때는 무조건 "임마"!
4. 그렇다면 "인마"는 완전히 틀린 표현일까?
비록 "인마"가 표준어는 아니지만, 사투리로는 자연스럽게 사용됩니다. 특히 경상도 지역에서는 일상적으로 "인마"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요.
예를 들어, 부산 사투리로 "야, 인마!"라고 하면 **"야, 이놈아!"**라는 의미로 쓰이죠.
하지만 공식적인 문서나 글을 쓸 때는 반드시 "임마"라고 써야 합니다.
5. 정리하며… 이제 헷갈릴 일 없어요!
✔ "임마"가 표준어!
✔ "인마"는 사투리에서 쓰이는 비표준어!
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"임마"를 써야 한다!
이제 "임마"와 "인마"의 차이를 확실히 알았으니, 상황에 맞게 올바르게 사용하세요! 다음번에 대화할 때도 **"임마"가 맞는 표현이라는 것"**을 기억해두면 헷갈릴 일이 없을 거예요.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