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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쓰다 보면 **“돼”**와 “되” 때문에 한 번쯤은 고민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.
"이거 맞아?"라고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죠.
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!
오늘 이 글을 읽고 나면 “돼”와 “되”를 확실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겁니다.
이제 헷갈릴 일은 없습니다.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?
1. “돼”와 “되”의 차이점 간단히 이해하기
먼저, 돼와 되는 같은 발음이지만 쓰임이 완전히 다릅니다.
헷갈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:
- “돼” = ‘되어’의 줄임말
- “되” = ‘되다’라는 동사
즉, “돼”는 ‘되+어’가 합쳐진 형태입니다.
문장에서 쓰기 편하게 줄여서 “돼”라고 표현하는 것이죠.
2. 쉽게 구분하는 법: ‘돼요’와 ‘되요’ 테스트
헷갈릴 때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.
“돼” 대신에 ‘되어’를 넣어보세요.
- “이렇게 하면 안 돼요.” → “이렇게 하면 안 되어요.” → 맞음
- “그렇게 되요.” → “그렇게 되어요.” → 맞음
여기서 중요한 점!
“되요”는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입니다.
**“되어요”**를 줄인 표현이 바로 **“돼요”**이기 때문이죠.
“되요”는 사용하지 마세요!
3. “돼”를 사용하는 경우
이제 ‘돼’가 들어가는 문장을 한 번 살펴볼까요?
- 되어요 → 돼요
예) 그렇게 하면 안 돼요. - 되었다 → 됐다
예) 시험 준비가 잘 됐다. - 되겠다 → 되겠다
예) 그렇게 하면 잘 되겠다.
결국, “돼”는 항상 ‘되+어’가 줄어든 형태입니다.
4. “되”를 사용하는 경우
반면에 **‘되’**는 ‘되다’라는 동사 그대로 쓰이는 형태입니다.
- 기본형: 되다
예) 꿈이 되다. - ~되다 형태:
예) 문제가 해결이 되다.
5. 혼동을 피하는 꿀팁 정리
‘되어’ 대입법을 기억하세요!
모든 문장에 ‘되어’를 넣어보세요.
자연스럽다면 **‘돼’**를 쓰고, 그렇지 않다면 **‘되’**가 맞습니다.
되요는 없다!
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이니 **“되요” 대신 “돼요”**를 사용해야 합니다.
6. 연습문제로 마무리해요!
헷갈리지 않도록 연습해 볼까요?
아래 문장에서 알맞은 단어를 골라보세요.
- 걱정하지 마, 다 잘 (돼 / 되) 갈 거야.
- 그건 아직 결정이 안 (돼 / 되)었어.
- 꿈은 이루어질 수 (돼 / 되) 있어.
- 다시 보니 정말 멋있게 (돼 / 되)었다.
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돼
- 되
- 되
- 돼
마치며
이제 “돼”와 “되”를 구분하는 법이 좀 더 명확해졌나요?
핵심은 ‘되어’로 바꿔보는 습관입니다.
이렇게만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고 정확하게 쓸 수 있습니다.
다음에 글을 쓸 때는 자신 있게 **“돼”와 “되”**를 구분해 보세요!
이 글 하나로 더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.